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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벨기에 무역투자진흥공사등과 中企 협력사업 추진 '맞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벨기에 왈로니아무역투자진흥공사(AWEX) 및 브뤼셀투자청(BI&E)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벨기에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왈로니아무역투자진흥공사와 브뤼셀투자청은 벨기에 왈로니아와 브뤼셀 지방정부의 산하기관으로 대외무역 및 투자 진흥을 위해 설립됐다.

중진공과 두 곳의 벨기에 무역투자진흥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분야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양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세부실행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한 중인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도 참석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와 11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258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오는 17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중진공은 앞서 지난 13일엔 아스트리드 공주 방한일정에 맞춰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벨기에 중소기업 140여개사를 초청, 벨기에 진출 환경 세미나 및 양국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벨기에는 유럽의 중심 허브이면서 선진적인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가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천국으로 불린다"며 "해외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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