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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중앙연구소, 김치유산균 연구 발표

지난 15일 롯데연구소는 겐트대학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유산균과자 연구성과를 발표했다./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 김치유산균 연구 발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5일 겐트대학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과학경제세미나에서 롯데 유산균 개발과 제품에 대한 발표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과학경제세미나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하여 국내외 우수한 과학자들을 초빙해 5개 분야에 걸쳐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 책임연구원과 최다혜 책임연구원, 박미리 연구원은 이번 과학경제 세미나에 롯데중앙연구소 대표로 참석했고, 과학경제세미나 중 'Innovating Food&Health' 분야의 연사로 초빙되어 '프로바이오틱스의 분리 및 롯데 제품에의 적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쉽고, 즐겁게'란 2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것과 함께 김치 유산균의 개발 스토리가 소개됐다. 450개가 넘는 김치로부터 5000종 이상의 유산균이 분리된 점을 소개했다. 윤석민 책임연구원은 "5000종의 유산균 중에서 특허 받은 2종의 유산균을 유산균 샌드와 웨하스, 초콜릿 및 유산균 우유와 발효유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산균 초콜릿의 동물에서의 변비 개선과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유산균 연구 방향에 대한 소개도 했다.

한편 1817년 설립된 겐트대학교는 벨기에의 최고 명문대 중 하나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인천 송도에 분규가 아닌 확장캠퍼스 개념으로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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