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아이파크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쇼핑을 즐기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타 백화점에 비해 일주일 가량 빠른 지난 23일부터 여름 세일에 돌입한 아이파크백화점은 세일 초반 여름 시즌상품 물량을 투입해 매출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캉스 상품과 화장품, 패션, 가구, 취미 등 전품목에 걸쳐 최대 30%까지 저렴한 할인해 준다.
'원데이 스페셜 상품전'에서는 세일 마지막 날까지 매일 품목을 정해 의류와 신발, 패션잡화 등을 1만원부터 선보인다.
'비치웨어 페어'에서는 아레나 래쉬가드 여성세트가 7만4000원, 미스트랄 남성 래쉬가드 상하의가 각각 3만9000원과 5만9000원에 판매된다.
'쿨비즈룩 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여름 정장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잇미샤 정장 원피스 15만3300원, 시슬리 블라우스 20만6400원, 본 재킷 24만43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썸머 리빙 페어'에서는 차렵 이불과 모기장, 미니 선풍기 등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리빙·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모던하우스에서는 쿨 매쉬 카페트와 차렵 이불을 각각 3만9900원에, 캐노피 모기장을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자라에서는 차렵 이불이 50%, 도자기·유리 식기가 30% 할인가에 판매된다. 에이스침대와 시몬스, 씰리 등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가구 대전'에서는 소파와 침대, 침구류, 진열가구 등을 최대 50%까지 세일한다.
2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5% 상품권 증정' 행사도 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5·20·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금액대별로 여행 파우치와 냉온 찜질팩, 후라이팬 등을 사은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한편 아이파크몰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여름 성수기 쇼핑몰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보고 주차면수를 대폭 늘린 '달주차장 리뉴얼 오픈'을 이달 초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