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홈앤쇼핑, 협력사 판매대금 지급 '최소 4일'로 단축

홈앤쇼핑 서울 마곡동 사옥 전경.



홈앤쇼핑이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대폭 앞당겼다.

홈앤쇼핑은 오는 7월부터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기존의 최소 7일에서 최소 4일로 단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앤쇼핑 협력사는 마감 후 4일 내에 판매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홈쇼핑사들은 통상 매달 열흘 간격으로 한 달에 세 번 마감 후 판매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홈앤쇼핑의 경우 기존엔 협력사가 평균 12일(최소 7~최대 17일)이 지나야 상품 판매대금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평균 9일(최소 4~최대 14일)이면 판매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다.

일례로 1~10일 판매분 대금 지급일은 같은 달 14일, 11~20일분은 같은 달 24일, 21~30일분은 다음 달 4일로 각각 조정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 단축은 협력사의 자금유동성 지원 강화를 고려한 조치"라면서 "이를 통해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뤄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협력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꾸준히 단축해왔다. 이에 따라 당초 평균 32.5일이었던 대금 지급시기는 평균 9일까지 3주 이상 줄어들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