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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옥자' 극장 좌석 점유율 1위 쾌거 "역시 봉준호!"

옥자/NEW



영화 외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좌석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옥자'는 개봉 첫날 43.8%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와 전국 84개 극장(멀티플렉스 제외), 108개 스크린을 통해 개봉한 '옥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2만3734명의 관객을 동원, 43.8%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개관 이후 최초로 개봉일 조조 상영이 매진된 데 이어 사전 예매율 80% 이상을 기록했으며, 서울 더숲 아트시네마에서는 개봉일의 모든 회차가 매진 사례를 이루는 등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옥자'의 제작비(약 600억원)를 투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의 '극장 상영과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 방침에 반발해 '옥자'를 상영하지 않고 있다. 이에 침체의 늪에 빠졌던 추억의 개봉관으로 관객의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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