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콘서트 'SMTOWN LIVE'에서 신곡 '빨간 맛(Red Flavor)'을 최초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는 7월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을 통해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의 타이틀 곡 '빨간 맛'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타이틀 곡 '빨간 맛'은 시원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여름 시즌송으로, 레드벨벳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극대화된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여름 미니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아이린, 예리에 이어 2일 오전 10시에는 조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오픈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는 오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음반은 1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