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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창립 47주년 맞은 삼성SDI "자랑스런 회사 만들자"

전영헌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삼성SDI 임직원들이 수원 산남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SDI



창립 47주년을 맞은 삼성SDI가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SDI는 지난 30일 경기도 수원 전자소재연구단지에서 '삼성SDI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영헌 삼성SDI 사장은 창립기셤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기 위한 영광스러운 도전에 함께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 사장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차세대 소재 개발 ▲제품 플랫폼화 ▲품질·안전성 확보 ▲제조 라인 생산성 혁신 등 부문별 기술력 제고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전지 산업을 선도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소통하지 않는 조직은 집단적 사고에 빠진다"며 활발한 소통으로 하나의 팀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가 되기 위해선 협력업체의 노력과 주주들의 전폭적인 신뢰가 바탕"이라며 "상생과 대외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전영현 사장과 임직원 40명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 공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마철 안전 등하교 지원용 투명안전우산도 기부했다.

삼성SDI는 6월 1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사업장,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도 진행하고 있다. 기흥, 수원, 천안, 청주, 구미, 울산 등 전국 6개 사업장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여해 총 3만6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원증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희망과 도전 포부를 담은 문구를 선정해 사원증 목걸이에 새겨 배포할 예정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직원들이 슬로건 선정에 직접 참여하고 선택하는 방식이라 참여도가 높다"며 "일체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미래를 향한 도전의식을 담은 문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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