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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성유리·이동휘·동하, 유기견 돕기 '그린볼 캠페인' 참여

그린볼 캠페인 시즌2



배우 성유리, 이동휘, 동하가 유기견 돕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7 그린볼 캠페인은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름철 버려지는 유기견을 돕고 있다. 입지 않는 청바지나 쓰지 않는 반려견의 물품을 활용해 버림받는 생명체를 살리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배우 성유리는 유기견 돕기 행사 소식에 가장 먼저 응원을 보내며 쓰지 않는 물품을 후원했다. 또 이동휘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 중인 동하도 자신들의 청바지를 후원했다.

이밖에도 그린볼 캠페인 행사에는 매직테이너(마술사) 하재용을 비롯해 기자, 작가, 디자이너, 광고에이전시 관계자 등이 청바지를 보냈으며, 관광두레 연천 친환경 율무 아이스크림 세모,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 데님 니들진 대표가 참여해 리사이클과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유기견 돕기에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반려견 용품은 민간단체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질 예정이며 청바지는 유기견을 위한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해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