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국민연금연구원 "올해 국민연금 적립기금 600조원 돌파"

올해 국민연금 적립기금이 6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연금연구원이 5일 발표한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17~2021)'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시가 기준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558조3000억원이다. 올 4월 현재 국민연금 적립기금은 578조2000억원이다.

올해 말에는 이 같은 적립금 규모가 600조3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전 세계 연기금 가운데 자산규모 기준 일본 공적연금펀드(GPIF), 노르웨이 국부펀드(GPF) 등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보고서는 국민연금 적립금이 보험료 수익에 기금운용수익이 더해져 오는 2018년 644조7441억원, 2019년 691조4184억원, 2020년 740조3728억원, 2021년 789조57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정부는 현행 9% 보험료율 제도를 유지할 경우 급격한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국민연금 적립규모는 오는 2043년 2561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44년부터 적자로 돌아서고 2060년에는 소진될 것으로 봤다. 다만 최근 국회예산정책처는 정부 예상보다 2년 빨리 고갈을 예상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6~2060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지는 오는 2042년 적자로 돌아서면서 빠르게 쪼그라들어 2058년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