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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여행도 취향따라…'테마여행' 인기

테마여행/인터파크투어



여행도 취향따라…'테마여행' 인기

지난해 해외여행객 수가 최초로 2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여행의 목적에 따라 떠나는 이른바 '테마여행'이 인기다. 테마여행은 유명 관광지를 짧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이 가는 여행 보다는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여행이다.

인터파크투어가 대한민국 성인남녀 9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식도락' 여행이 1위(54%)를 차지했다. 뒤이어 '액티비티' 여행이 2위(11.3%), '취향 저격' 여행이 3위(9.7%)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TV 프로그램에 맛집 여행 컨셉이 다수 등장하고, 특히 SNS에서 식도락 여행이 추억도 남기고 입도 즐거운 여행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식도락' 테마여행의 여행지로는 일본이 33.1%로 1위를 차지했고 홍콩이 2위(20%), 대만이 3위(16.3%), 프랑스(15.6%) 순이었다.

'식도락' 테마 여행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 이서진이 24.8%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백종원이 22.6%로 2위, 스타쉐프들이 16.6%,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16.3%로 상위권에 올랐다.

여행 종류에 상관없이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35.8%의 응답자가 가족이라고 답했으며, 연인(27,9%)과 친구(23.6%)가 뒤를 이었다. 혼자 가겠다고 답한 비중은 10.6%였다.

끝으로, 테마 여행 상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에 대해서는 38.6%의 응답자가 가성비를 꼽았으며, 뒤를 이어 31.4%가 여행 일정, 17.9%가 체험 프로그램의 내용이라고 답했다. 테마 여행에서는 가격만큼이나 여행의 주제에 부합하는 일정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지가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신원선기자 ·구서윤 인턴기자tree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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