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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가스公·석유公·광물자원公, 자원개발 인력양성 '맞손'

지난 7일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열린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석유공사 김시우 경영관리본부장 ,한국광물자원공사 이무영 해외자원본부장, 해외자원개발협회 이승훈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 한국가스공사 박인환 지원본부장, 해외자원개발협회 한상원 상근부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자원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들이 인력양성을 위해 뭉치기로 했다.

9일 관련기관들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해자협)는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분야의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자원개발 전문화와 민간 자원개발 종사자들의 기술력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해당 기관들은 해자협이 주관하는 전문교육에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전문강사 지원 등을 통해 차제적으로 보유한 자원개발 현장경험 및 기술력을 민간에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무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공사와 협회, 업계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면서 "정부도 자원개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사업, R&D,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등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 자원 공기업 3사가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면 해자협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문인력양성 교육에 편성,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이 해외자원개발 사업단계별·수준별 전문교육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자원 공기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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