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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신흥시장투자 '이머징솔루션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일 장기 성장성을 지닌 이머징마켓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이머징솔루션펀드'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이머징솔루션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재간접펀드 운용역량을 활용,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별해 투자한다.

국내 설정된 많은 이머징마켓 투자 펀드들이 브릭스 중심으로 운용되지만, 이 펀드는 이머징마켓 전체를 대상으로 시장 국면에 따라 투자지역 및 대상펀드를 선별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편입해 리스크 분산 효과를 추구한다.

무엇보다 각 자산별 위험기여도를 동일하게 배분하는 리스크 패리티(Risk Parity) 자산배분모델을 활용, 적극적으로 변동성을 관리한다.

편입 대상펀드는 운용규모가 10억원 이상이고, 설정 된 지 3년 이상이 지난 이머징마켓 펀드 가운데 퀀트 및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이후 운용전략과 프로세스, 펀드매니저, 리서치 인프라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편입펀드 리밸런싱을 진행하며, 펀드의 순자산이 급격하게 변하거나 편입펀드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등의 경우 즉각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

그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펀드를 통해 재간접펀드 운용 역량을 키워왔다.

이미 글로벌 국가배분, 자산군별 배분, 특정 지역 및 국가에서 섹터 배분까지 다양한 유형의 공사모 펀드에 대한 트렉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이머징솔루션펀드와 동일한 투자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전세계 지역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11일 기준 작년 2월 설정이후 20%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의 해외투자펀드는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활용, 자산배분 전략위원회를 거쳐 지역별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융투자협회 7월 7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내년 1월부터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계좌로 신규펀드 가입이 불가하지만, 미래에셋이머징솔루션펀드는 자체적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져 세제혜택과 자산배분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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