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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어느날', 해외 관객에게도 감동과 여운 전한다

어느날 스틸컷/오퍼스픽처스



'어느날', 해외 관객에게도 감동과 여운 전한다

2017년 봄, 극장가를 따스하게 물들였던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이 제13회 유라시아 국제영화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및 오는 29일 일본 개봉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유라시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유라시아 국제영화제는 아시아와 유럽 지역 영화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올해는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쟁부문에 초청된 12편의 작품 가운데 '어느날'은 유일한 한국 영화라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출을 맡은 이윤기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 참석을 확정했으며 매 작품마다 해외 유수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아왔던 그가 '어느날'로 다시 한번 수상 소식을 전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13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섹션에서 상영해 개봉 당시 미처 만나지 못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29일 일본에서도 정식 개봉을 확정해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도 '어느날'만의 먹먹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간과 영혼의 특별한 교감으로 따스한 위로를 선사했던 '어느날'은 IPTV 및 디지털 VOD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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