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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동화기업 2분기 1959억 매출…시장 예상치 '훌쩍'



동화기업이 2·4분기에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동화기업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 집계 결과 매출액 1959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7% 늘어난 수치다.

앞서 증권가에선 동화기업의 2분기 매출액을 1800억원대 후반 정도로 추정했었다.

하지만 파티클보드(PB)와 중밀도섬유판(MDF)과 같은 보드 제품의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지난 4월 인수한 국내 액상페놀수지 1위 기업인 태양합성의 매출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또 지난 5월부터 베트남 현지 2공장에서 MDF 상업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호주에 있는 해외법인도 매출이 다소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회사가 주로 생산하는 PB, MDF, 바닥재 제품은 주로 마감재여서 아파트 입주 시점에 납품된다.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호조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