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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준법감시인에 김주원 본부장…하반기 조직개편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상반기와 달리 기존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은 최소화했고, 인력은 현장 중심으로 재배치했다.

기업은행은 준법감시인에 김주원 본부장을 재선임하고, 2200여명이 승진·이동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위가 격상된 준법감시인에는 내부통제 업무 연속성과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감안해 현 준법감시인을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재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은 최소화하고, 인력 배치는 현장 중심으로 단행했다. 승진인사는 철저히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 동반자 금융과 글로벌 진출 등 핵심 사업을 밀도있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최소화해 안정감을 줬다"며 "이와 함께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젊은 지점장을 공단 등 핵심점포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부 부서장에는 영업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지점장을 발탁해 현장 중심 경영을 뒷받침했다. 비대면채널 강화를 위해 기업핀테크채널부, 개인디지털채널부 부장에는 관련분야 전문 역량과 영업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지점장을 발탁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건전성 관리 부문에도 인력을 보강했다. 조선·해운·전자 등 경기에 민감한 중소기업이 집중된 부산경남·대구·충청·호남여신심사센터에 부서장급인 수석심사역을 추가 배치해 선제적 건전성 관리와 함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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