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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장한 종근당 회장 "물의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 "물의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공식 사과했다.

이장한 회장은 1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사과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저의 행동으로 상처 받으신 분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로 크케 실망하셨을 종근당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종근당 임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되며 한없이 참담한 심경"이라며 "따끔한 질책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 깊은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이 회장이 전 운전기사들에게 운전 중 폭언을 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 회장은 운전기사를 향해 "도움이 안 되는 XX. 요즘 젊은 XX들 빠릿빠릿한데 왜 우리 회사 오는 XX들은 다 이런지 몰라" 등의 폭언과 인신공격성 발언도 했다.

또 다른 운전기사에게는 "이 XX 대들고 있어. XXXX 닥쳐" "운전하기 싫으면 그만둬 이 XX야" 등의 막말도 토해냈다.

종근당은 지난해 기준 매출 8300억원 수준의 상위 제약사로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이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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