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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홈플러스, 전기차 충전소 전국 점포로 확대

17일 모델들이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전기차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전기차 충전소를 연내 전국 101개 점포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0년 영등포점에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를 개시, 환경부 및 및 환경공단과 연계해 현재 33개 점포(급속 33기·완속 7기)에 충전소를 두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 하반기 추가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와 기존에 충전소가 없던 강원(춘천·원주·강릉·삼척), 충청(세종·계룡·청주), 전라(광주·전주·목포·순천·익산), 경북(경주·구미·포항·안동) 점포를 비롯한 전국 68개 점포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키로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객들이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충전소를 확대키로 했다"며 "전기차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저렴한 연료비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안정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충전소 안내를 강화하고 주차비 면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발맞추어 충전소를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승진 홈플러스 시공본부장은 "통상 전기차 1대 보급으로 연간 CO2 2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이는 산림청 기준 연간 소나무 3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전기차 충전소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14회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까지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전국 점포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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