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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갤럭시에 힘입어 2분기 실적 대폭 개선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기 본사 전경.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갤럭시S8 시리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7년 2분기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다.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액 1조7098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은 1분기 1조5704억원 대비 8.9%, 전년 동기 1조6163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1분기 255억원 대비 176.7%, 전년 동기 151억원 대비 365.6% 늘어났다.

대규모 실적 개선에 대해 삼성전기는 "갤럭시S8 본격 생산에 따라 카메라 모듈, 스마트폰용 메인 기판(HDI), 고사양 적층세라믹 캐패시터(MLCC) 등 공급이 증가했다"며 "중화 거래선의 듀얼 카메라 판매도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하반기에도 갤럭시노트8 출시가 예정된 만큼 카메라 모듈, 칩 부품, 기판 등 주력 제품 공급이 늘어나고 중국 제조사들의 부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출시는 물론 중국 스마트폰 고사양화에 따라 듀얼 카메라, MLCC 등 고부가 제품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며 "3분기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FO-PLP) 초도 양산을 시작해 향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포함한 패키지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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