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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보험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수수료 절반…이율도 1%가량 더 높아

자료: 금융감독원



연금저축보험을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수수료가 오프라인 대비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시이율은 오프라인 대비 최대 1%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금저축보험을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월 납입보험료에 대해 3.78~5.45%의 수수료를 부과해 오프라인 가입시 4.92~8.87%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했다.

만약 매월 20만원으로 보험료를 10년간 낸다면 온라인 가입시엔 최대 106만원의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의 납입금 한도내에서 세액공제(13.2% 또는 16.5%) 혜택이 있는 상품이다. 보험과 신탁, 펀드가 판매되고 있으며, 이중 보험이 75%로 비중이 가장 높다.

편리함에 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워 연금저축보험의 온라인 가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온라인 연금저축보험의 가입은 출시된 첫 해인 2014년 2664건에서 2015년 8041건, 2016년 1만70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가입건수는 총 69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늘었다.

온라인 가입비중은 지난해 4.5%로 2015년 3.2% 대비 1.3%포인트 높아졌다.

온라인 계약의 가입당시 연령은 30대가 41.6%로 가장 많았고 ▲40대 31.2% ▲20대 이하 17.3% ▲50대 이상 9.8% 등이다. 30대의 경우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인터넷·모바일 사용이 익숙해 온라인 가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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