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메리츠證 2분기 순익 981억원...창사이래 최대

메리츠종금증권 분기별 당기순이익 추이(단위:억원)자료=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올 2분기(4∼6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98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순익보다 21.3%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분기 순익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2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역시 1251억원과 129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4.6%와 17.5%씩 늘었다. 지난 1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은 27.8% 늘고, 세전이익은 21.9% 확대됐다.

이로써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1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2538억원)의 70.5%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229억원과 2354억원으로 전년비 25.8%와 31.3%씩 늘었다.

6월말 자본총계(자기자본)는 3조 1379억원으로 작년 12월말 대비 67.1%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판관비/순영업수익 비율'은 상반기 48.6%로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이익창출능력을 유지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중인 전체 증권사 평균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2016년 74.9%, 2017년 1분기 61.2%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등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함께 지난 4월 자회사로 편입한 메리츠캐피탈의 뛰어난 실적으로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메리츠만의 높은 수익성으로 지속적인 자본확충에 발맞춰 이익 규모를 자연스레 키워 가는 선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