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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쓰오일, 2분기 국제유가 하락에 영업이익 65% 감소

에쓰오일이 2분기 매출액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에쓰오일이 유가하락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5조2000억원 대비 10.3%, 영업이익은 3334억원 대비 64.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939억원에서 669억원으로 83% 급감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 하락폭은 더 커진다. 매출은 4조1983억원에서 1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408억원에서 81.7%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도 4435억원 대비 84.9% 하락했다.

에쓰오일의 저조한 실적에는 최근 유가하락이 큰 영향을 끼쳤다. 에쓰오일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장기 계약을 맺고 고정 가격으로 원유를 들여온다. 그때그때 계약을 맺는 다른 국내 정유사에 비해 안정적인 원유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가 변동에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 에쓰오일은 "국제유가 하락세가 진정되고 경유 등 석유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제마진도 양호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회복세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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