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 주주 대접도 '딥 체인지 2.0'

SK이노베이션이 주주 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주주 중시 경영에도 '딥 체인지 2.0'을 도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창사 이래 첫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배당 배당 총액은 1491억원이며 주주는 주당 1600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SK이노베이션 주당 배당금 6400원의 25% 규모다.

이번 결정은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으로 딥 체인지를 추진한 결과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주주 중시 경영 방안을 검토한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의 중간배당 결정은 사업 연도 중간에 이뤄지는 만큼 회사가 올해 성과 창출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도 된다. 실제 SK이노베이션은 비정유 중심 사업구조 혁신 성과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며 국내 에너지화학 업계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차진석 재무본부장(부사장)은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게 된 덕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도입하게 됐다"며 "비정유 사업 성장을 위한 딥 체인지 2.0에 힘입어 올해도 지난해를 잇는 역대 최소 수준의 성과를 내 에너지 화학분야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간배당금은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한 달 이내 투자자 개인별 증권거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