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7년 2분기 매출이 60조, 영업이익이 14조를 각각 돌파,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뉴시스
메트로신문 7월 28일자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당정 협의를 갖고 초대기업·초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증세 문제와 서민·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확대 등을 논의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7일 2차 회의를 열고 공론조사 틀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공론화위는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 또는 재개를 묻는 1차 여론조사는 2만 명 내외, 실제 공론조사는 3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겠다고 2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투톱'을 앞세워 2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신기록을 세우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서 4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 '사드 보복'으로 중국 시장에 직격탄을 맞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SK텔레콤은 그간 발목을 잡았던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사업의 고른 호조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자릿 수대를 기록했다.
▲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 레이스가 시작됐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인사까지 문호를 개방하자 총 16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될 법한 인사를 후보로 올려 저울질하던 과거와는 달리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대형주의 활약장에서 소외됐던 중소형주가 반등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 직접투자보다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강남·서초권에 처음으로 점포를 선보이며 이랜드와의 '프리미엄 마켓' 경쟁에 나선다.
▲ '갑질' '치킨값 기습인상' '편법증여' 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가 상생방안을 들고 나왔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