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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이익 5127억원…"지난해 빅배스 이후 가파른 회복"

NH농협금융 2017년 상반기 실적 현황



NH농협금융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 51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부실을 한 번 에 털어내는 빅배스 이후 실적이 본격 개선됐다.

28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1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기준으로는 6464억원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빅배스에 따른 적자폭이 컸지만 연도말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해 들어서 실적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의 상반기 이자수익은 3조50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수수료이익은 5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반면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2% 감소했다.

농협금융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4% 증가한 381조6000억원이며, 신탁 등을 합산한 총 자산은 480조7000억원이다.

대출채권은 전년말 대비 2.9% 증가한 227조5000억원이며, 예수금은 전년말 대비 4.5% 증가해 205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금융의 상반기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18%(추정치), 충당금적립비율은 66.40%(추정치)로 전년말 대비 각각 0.20%포인트, 7.12%포인트 개선됐다.

농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600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4697억원)이다. 이자이익은 2조2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고, 수수료이익은 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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