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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취지례', 결혼 제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연극 가취지례/극단 C바이러스



'가취지례', 결혼 제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결혼을 둘러싼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 '가취지례'가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노을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가취지례'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남녀가 맞닥뜨리게 되는 사회적 장벽과 비극적 사건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변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결혼률이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젊은 세대의 다수가 결혼을 포기하게되는 이 시대를 조망하고 있다. 결혼 제도의 현주소와 결혼 자체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사랑하는 두 사람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상처들을 3면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긴밀하게 보여주면서 결혼을 새롭게 정의한다.

극단 C바이러스 페이스북에서 연극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