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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6월 은행 주담대 금리 11개월 만 하락…年 3.22%

지난 6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1개월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7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6월 은행 주담대 금리는 전월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3.22%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떨어졌다. 집단대출 금리 역시 같은 기간 0.03%포인트 하락한 3.12%로 집계됐다.

주담대 금리 하락은 지표금리가 낮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담대 지표금리인 은행채(AAA·5년) 금리는 지난 5월 2.12%에서 6월 2.08%로 떨어졌다. 집단대출의 경우 사업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대출이 취급되면서 전체 금리가 내려갔다.

주담대 금리와 집단대출 금리가 함께 내리면서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낮아졌다. 지난 6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3.41%로 전월 3.47%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6월 시장금리는 전월과 달리 단기 금리는 상승하고 중·장기 금리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이는 최근 금리 상승에 대한 조정기를 거친 것으로 시장 금리의 방향성을 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