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신한카드, '커넥티드 카 커머스' 서비스 본격화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차량에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해 차량을 곧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이다.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혹은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등에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한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본격적인 '커넥티드 카 커머스' 개시를 앞두고 이를 먼저 체험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조언해줄 500명 규모의 파일럿 테스트 드라이버를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자동차를 통한 스마트 상거래로 신한카드·LG유플러스·GS칼텍스·오윈 등 4개사가 주도한다.

파일럿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현재 이달 초에서 내달 말 정도까지 예정된 시범 기간 동안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지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해당 서비스를 테스트하게 된다. 주유소에서 진입하면 유종, 보너스카드 등의 적용은 물론 신한카드를 이용한 결제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테스트한다.

또한 음식점, 꽃, 디저트 카페 등 중·소규모 가맹점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예컨대 서울 용산구 '크레마 카탈레나', 강남구 '치와와 타코', '우주최강도시락', '소호앤노호 도산점' 등에서 음식이나 꽃 등을 구입할 때 매장에 도착하기 전 미리 모바일로 주문하고 주문 상품이 나올 때쯤 매장에 가서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픽업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에 동참한 모든 매장을 마치 드라이브 스루 매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가맹점 입장에서도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통해 주차 시설이 부족해 오지 못했던 잠재 수요를 고객화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멤버십 포인트, 이벤트 쿠폰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등 매출 증대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파일럿 테스트에 응모하고 싶은 신한카드 고객은 커넥티드 카 커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차량에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해 차량을 곧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이다.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혹은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등에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신한카드는 결제 시스템을 담당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가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이번 파일럿 테스트 기간 동안 완벽한 준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편리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