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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中企 판로 돕는 백화점 상생관 입점문 활짝…68곳 1차 관문 통과

8월중 최종 심사 거쳐 9~10월 특별전 참여해 소비자 평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가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마련한 '중소기업 상생관' 입점 품평회에 앞서 참여 기업들이 제품 진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국내 5대 백화점에 설치되는 '중소기업상생관'에 우수 중소기업들 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가 손 잡고 기존에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던 모델을 벤치마킹해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에도 중소기업상생관을 확대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대규모 입점품평회를 처음 열면서다.

백화점내 기존 매장과 별도로 특정 공간에 편집매장 형태로 꾸며지는 중소기업 상생관은 '안테나샵' 역할을 하게 된다. 상생관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경우 단독 매장 가능성도 엿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특히 상생관은 20% 중반에서 30%대에 이르는 수수료보다 낮은 20%만 내고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약 15~20% 가량에 이르는 벤더 수수료도 없다.

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상생관 입점을 위한 통합품평회 결과 참여 116개 업체 가운데 5대 백화점 상품군별 전문 MD 심사를 거쳐 68개 중소기업(중복 제외)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들 기업은 최소한 백화점 1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소유(주얼리), 베베뉴(유아용품), 로맨스독(펫전용 의료 및 용품), 엘엔제이(패션잡화), EM패션그룹(피트니스 웨어), 아이러브허브(허브찜질팩)는 4개 백화점으로부터 선정, 상생관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1차 선정 업체에는 리빙, 화장품, 패션잡화 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전, 의류, 식품, 쥬얼리 등이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백화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빠르면 이달 중 상생관 입점기업을 최종 추릴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추석을 전후해 예정된 백화점별 가을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상생관은 기존 롯데백화점 4곳 외에 갤러리아가 대전 타임월드점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신세계, AK플라자가 각각 서울 등 수도권 지점에 한 곳씩을 각각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경우 당초 올해 2곳, 내년 4곳을 추가해 상생관을 10곳까지 늘릴 계획이었지만 그룹 내부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 최윤규 산업지원본부장은 "향후 최소 연 2회 이상의 통합품평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중소기업이 백화점 평가 및 입점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상생관 입점시에는 20%의 수수료가 적용되는 가운데 마케팅 촉진비, 인테리어 비용 등을 백화점이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백화점협회는 각각 6명의 위원을 추천해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소통협의체를 9월 이내에 발족하고 입점업체 애로개선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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