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유블럭스, 고정밀 GNSS 서비스 조인트 벤처 삽코다 설립

보쉬, 지오플러스플러스, 미쓰비시전기, 유블럭스가 GNSS위치추적 조인트 벤처 삽코다 서비스 유한회사를설립한다. /유블럭스



유블럭스가 보쉬, 지오플러스플러스, 미쓰비시전기와 조인트벤처인 삽코다 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삽코다 서비스 유한회사는 대량 판매 시장용 애플리케이션과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 위치추적 서비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합작투자에 참여한 4개 회사는 기존 GNSS 위치추적 서비스 솔루션이 시장의 요구를 해소하지 못한다는 인식에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한다.

삽코다는 유블럭스의 기술을 활용해 ㎝수준의 고정밀 GNSS 위치추적을 구현할 예정이며 보쉬에서 이 기술에 자동차용, 산업용, 소비재용 시장을 위한 설계를 입힐 예정이다. 지오플러스플러스와 미쓰비시전기도 개방형 실시간 교정 데이터 서비스, 수신기 하드웨어·시스템에 구속되지 않는 형식으로의 개발 등에 참여한다.

이들 4개 회사는 협력을 통해 시스템 통합업체, OEM업체 및 수신기 제조업체에 높은 가용성과 적정한 가격의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정보는 올 연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주마나 알 시바이 보쉬 차대시스템 제어부문 총괄은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위치추적 센서 관련 모든 요구사항을 해소할 GNSS 위치추적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미쓰비시전기 오카무라 마사미쓰 전자시스템사업 본부장은 "이러한 노력은 자율주행과 안전운행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니엘 암만 유블럭스 부사장은 "삽코다 서비스에서 시장의 변혁을 가져올 GNSS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