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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쿠팡, 대규모 클라우드 이전…자체기술로 3개월만에 완료

쿠팡(대표 김범석)은 자체 기술력으로 쿠팡 서비스 전체의 클라우드 이전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 서비스가 700개에 이르고 서비스의 회원수가 250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서비스를 100% 클라우드로 옮긴 것은 국내 첫 사례다.

쿠팡은 지난 2015년 대규모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1년의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개월만에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마무리했다.

쿠팡은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위해 쿠팡 고유의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켰다.

예를 들어 개발자들이 일일이 수동으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대신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반복 작업을 최소화한 결과 사람이 개입할 때 발생 가능한 오류를 줄이면서도 속도는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쿠팡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지닌 국내외 개발자들이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상하이, 베이징 등의 오피스에서 함께 근무한다.

윤주선 쿠팡 플랫폼 시스템 Senior Director는 "쿠팡은 2015년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완성 이후 분산 플랫폼의 기술 혁신을 거듭한 결과 서비스 중단 없는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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