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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판로 지원…소진공,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사업' 참여자 모집

소공인들이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받을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제조업을 하고 있는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공인이 연중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1년에 네 차례(3·5·7·9월)에 걸쳐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연간 선정업체는 380개 내외다.

특히 이번엔 판로지원이 필요한 소공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 중 '업력(3년 이상)'과 '생산유형(직접생산)'에 대한 제한요건을 폐지했다. 또 소공인 국내 판로개척지원에 최근 3년간 수출 등이 우수한 소공인의 경우엔 선정평가를 면제해 우선권을 주고, 고용실적이 좋거나 우수 숙련기술인 등에 대해서도 최대 20점의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최종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국내 판로개척과 온라인수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1000만~2000만원의 비용을,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신청할 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판로의 경우 메이커스, SK폐쇄몰, 위메프 등 온라인몰 입점,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등이, 온라인 수출은 타오바오,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몰을 통한 판매대행, 해외규격인증 등을 도움받을 수 있게 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서 지금까지 507개사가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사업 참여 요건을 대폭 완화했기 때문에 그동안 자격요건 제한으로 인해 사업신청을 하지 못했던 많은 소공인들에게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소공인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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