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리반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매장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계열 3개 브랜드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웨스트 엘름 ·포터리반 키즈의 '섬머 시즌 오프'(Summer Season Off)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오프에는 쿠션류·침구류·커버류·타월류 등 3개 브랜드의 생활소품 총 500여 종과 진열 상품 등이 마련,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대표 품목으로는 다양한 페이즐리 패턴(인도 솔방울·무화과 열매의 모양에서 변형한 무늬)이 특징인 '포터리반 발렌시아 페이즐리 필로우 쿠션', 실제 촛불과 같은 움직임과 불빛을 그대로 표현한 '포터리반 프리미엄 플리커 플레임리스 씨쉘' , 포터리반 대표 프린트 침구류인 '수지 프린트 이불커버' 등이 있다.
웨스트 엘름의 경우 국제 유기섬유인증기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한 침구로 독특한 감촉이 특징인 '오가닉 자카드 베개커버', '오가닉 자카드 이불커버' 등이 마련됐다.
포터리반 키즈도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키즈비치타올', '언더더씨 텀블러', 언더더씨 플레이트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시티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40·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3 만원을,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7만5000원·15만원·22만5000원·37만5000원·7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 브랜드별로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 오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윌리엄스 소노마 국내 첫 매장인 목동점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