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왼쪽부터)이 지난 3월 20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손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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