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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人 축제 '벤처썸머포럼' 23일부터 제주서

벤처·스타트업계 대표 200여명 참석, 사흘간 네트워크 기회 가져

벤처기업협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에서 '2017 벤처썸머포럼'을 연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벤처인들의 축제 중 하나인 '벤처썸머포럼'이 23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열린다.

20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Rebuilding Korea, Leading Venture'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벤처·스타트업계 최고경영자(CEO) 200여 명이 참석한다.

벤처업계를 대표하는 하계포럼인 벤처썸머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벤처와 스타트업 기업이 한데모여 배우고, 공감하며, 쉬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 차례식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선 4차 산업혁명과 벤처·스타트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네트워킹을 갖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선배 벤처기업과 스타트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민간중심의 '벤처스타트업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갖는다. 또 스타트업 피칭대회를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공개피칭대회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참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벤처기업을 설립한 뒤 성장시켜 M&A를 통해 시장에 매각한 '엑시트(Exit) 기업인'과 함께 오픈토크를 마련, 벤처 성공모델과 벤처기업의 미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여성벤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식 후원한다.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은 "이번 포럼이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새 정부와 국민의 관심으로 이어져 혁신벤처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로 공감하고, 목소리를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포럼을 통해 참여한 벤처와 스타트업기업 모두가 서로 배우고,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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