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이 지난 19일 위 세이브 투게더 부산 캠페인을 펼쳤다./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부산' 성료
임페리얼이 지난 1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깨끗한 대한민국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양환경 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깨끗한 바다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바다 정화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를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해양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한층 진화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 한국 해양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비롯해 전문 잠수부, 부산 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중 및 해안 폐기물을 수거했다.
올해 진행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해양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위스키 업계에서 최초의 기부형 '소셜 펀딩'을 시행 한 바 있다. 임페리얼의 브랜드 웹툰 '4버디스'를 보기만 해도, 임페리얼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된 캠페인 관련 게시글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하기만 해도 35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8주 만에 1억원의 적립금을 만들었다.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은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되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에 쓰이게 된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브랜드 웹툰과 SNS를 접목한 소셜 펀딩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임페리얼이 전개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지역 시민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 사회 공통의 관심사를 위해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