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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지현 측 "올 가을 새 출발…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

이지현/비에스컴퍼니



이지현 측 "올 가을 새 출발…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

지난해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우 이지현이 올 가을 결혼한다.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이지현은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결혼설을 인정했다.

이지현과 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지현은 자신은 물론 두 자녀까지 살뜰히 챙기는 예비 남편의 자상함에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해 이혼한 뒤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특히 양육권과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전 남편과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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