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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지현·정운택, '극과 극' 인생 2막 소식

사진/정운택(우울증과 불면증의 비관론자 스틸컷), 이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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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정운택이 극과 극 인생 2막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21일 배우 정운택이 당초 결혼을 계획했던 뮤지컬 배우 겸 MC 김민채와 안타깝게 파혼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날 정운택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운택과 김민채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다 결국 헤어졌다.

관계자는 "정운택과 김민채를 6월 10일에 만났다. 그로부터 이틀 후 정운택에게 김민채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며 "직원들은 매니지먼트에 직접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연락이 늦어진 것 같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교제 2개월 만에 결혼 이야기를 나눈 정운택과 김민채는 뜨겁게 사랑했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한편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결혼 소식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일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 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지현이 오는 9월 안과 전문의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식사로 간단하게 치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이지현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8월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이지현은 현재 두 아이를 모두 양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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