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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에 부는 여풍

더 테이블



가을, 극장가에 부는 여풍

'더 테이블' '빌로우 허' '매혹당한 사람들'

올 하반기 강렬하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우먼파워가 극장가를 장악한다. 바로 영화 '빌로우 허'와 '더 테이블' '매혹당한 사람들'이 그 주인공이다. 극장가에 새로운 여풍 신드롬을 일으킬 작품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24일 개봉하는 영화 '더 테이블' 임수정, 정유미, 정은채, 한예리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네 배우의 빛나는 연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들과 김종관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더하는 '더 테이블'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과 인연, 관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혹당한 사람들



그리고 9월 7일 개봉하는 '매혹당한 사람들'은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과 매혹적인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여자들이 사는 대저택에 부상당한 남자가 들어오면서 시작된 감출수록 드러나는 은밀한 관계를 담은 스릴러 영화로 실력파 여성 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연출을 맡아 제70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니콜 키드먼부터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여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며 강렬한 소재와 캐릭터 그리고 파격적인 결말 등 풍성한 볼거리가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빌로우 허



마지막으로 9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빌로우 허' 역시 유수 영화제에 잇달아 공식 초청된 기대작이다.

단조로운 인생을 살던 재스민(나탈리 크릴)이 어느 날 자신을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달라스(에리카 린더)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운명적 로맨스를 그린다.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달아 공식 초청된 '빌로우 허'는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러브스토리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바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은꼴로 이름을 알리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세계적인 탑모델 에리카 린더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매력적인 여배우 나탈리 크릴과의 도발적인 케미스트리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신뢰를 모으는 여성 감독 에이프릴 뮬렌이 연출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모든 스탭들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영화계 우먼파워를 예고한다.

2017년 가을 거침 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여배우들의 맹활약이 극장가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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