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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등 전력공기업,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 팔 걷어

한국전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후원키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와 지난 23일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다.

한국전력을 비롯한 전력공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여기에는 한전 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가 동참했다.

한전은 지난 23일 전력그룹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전은 '1등급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후원과 더불어 지적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공식파트너에 해당하는 스폰서십 권리를 부여받았다. 또 대회 기간 회사 브랜드 홍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범세계적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후원과 별도로 올림픽 관련 전력설비 확충 및 최적운영을 위해 올림픽 지원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무상임대와 충전소 설치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내에 '올림픽 전력공급 지원본부'를 가동해 전력설비 신규 건설과 설비 보강으로 올림픽 경기장 전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기자동차 150대를 무상 임대하고 급속 충전시설 26개소 설치를 통해 클린 올림픽 대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범세계적인 지구촌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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