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네공방(김담소, 박연)이 오는 10월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담소네공방은 26일 정오 디지털 싱글 '반했나요'를 발매한다. 이 곡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 때론 눈에 보인다는 가사를 담은 달콤한 사랑 노래다.

이번 앨범은 두 사람이 작사, 작곡, 노래부터 앨범 제작 전반을 모두 전담해 더욱 의미가 깊다.

김담소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5시에 서울 연남동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다"며 "신곡을 포함해 여러 곡을 들려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단독 공연 소식도 알렸다. 박연은 "드디어 첫 단독 공연을 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소네공방은 '반했나요'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동안 매달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초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한편 담소네공방의 첫 단독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언플러그드 카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