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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내년부턴 내 신용카드 사용내역·포인트 한번에 조회

내년부터는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신용카드의 사용내역이나 포인트 적립액을 일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에 '내 카드 사용내역 한눈에'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제공할 정보는 사용 카드별 ▲결제일 ▲최근 월별 사용금액 ▲결제 예정금액 ▲포인트 적립액 등이다. 타인이 휴면카드 등을 부정사용한 경우도 일괄조회가 가능해 조기에 식별·대처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평균 3.6개로 주요 선진국 대비 많지만 카드사용 내역 등을 일괄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었다.

'내 카드 사용내역 한눈에' 서비스



금감원은 소비자가 조회를 희망하는 신용카드사를 선택할 수 있는 선별적 정보제공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별 총 사용금액, 결제예정 금액 등 신용카드 합산 정보도 제공해 다수의 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정보조회도 쉽게 할 방침이다.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인증을 한 후에만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이 조회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회정보가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고 즉시 삭제되는 휘발성 방식으로 구성한다.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개설한 이후에도 모바일로의 이용채널 다양화와 제공정보 확대 등 시스템 개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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