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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포크음악의 대부' 조동진, 영원히 잠들다

30일 고양시 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28일 별세한 가수 고 조동진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대부 조동진이 팬들의 곁을 떠났다.

30일 오전 5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00 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조동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유족은 물론, 많은 가요계 선, 후배들이 자리를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했다.

고인은 지난 28일 방광암 투병 끝에 향년 7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67년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록 밴드 쉐그린과 동방의빛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다 1979년 1집 '조동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생전 발표한 앨범은 모두 6장이다.

한편, 내달 16일 열리기로 했던 조동진 콘서트 '꿈의 작업 2017 - 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는 헌정, 추모 무대로 성격을 바꿔 예정대로 진행된다.

장필순, 한동준, 더 클래식의 박용준, 이규호, 조동희, 더 버드, 정혜선, 오소영, 소히, 새의 전부, 오늘 등 조동진의 후배들이 무대에 오른다. 조동진의 동생 조동익과 함께했던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특별게스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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