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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인터넷뱅킹 대출 하루평균 250% 이상 급증…인터넷은행 영향

케이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현으로 올 2분기 인터넷뱅킹 대출이 하루 평균 2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분기 스마트폰뱅킹을 포함한 인터넷뱅킹 대출신청은 일평균 8606건으로 전분기 5993건 대비 229.4% 증가했다. 대출 신청액 역시 같은 기간 729억원에서 1017억원으로 252.4%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케이뱅크의 인터넷 전용상품 대출실적 확대와 이에 대응한 일부 은행의 영업 강화 등 영향"으로 분석했다. 지난 4월 출범한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중금리 대출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은행권에서도 영업 강화로 대출 신청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인터넷 은행이 영업을 본격화하면서 스마트폰뱅킹 등록 고객 수는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8111만명을 기록했다. 실제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 수는 5071만명으로 4.2% 늘었다.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 가운데 스마트폰뱅킹 등록 고객 수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분기 말 61.7%에서 63.8%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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