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9월 1일자 한줄뉴스
▲9월 1일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정기국회에서는 입법과제, 국정감사, 내년 예산 심사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여당은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한 후 개혁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인데 문재인 정부의 100대 과제 예산과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농식품부가 1일부터 자율적 닭고기 가격공시제를 시행한다. 살아있는 닭 매입 가격과 도계 후 거래처별 판매가격이 공표되는 만큼 유통구조가 투명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 금융감독원이 자체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조직문화와 검사관행 등 개선에 나선다.
▲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코스피 상장사 733곳의 환경경영(E), 사회책임경영(S), 지배구조(G) 현황을 평가한 결과 지배구조(G) 부문에서 취약 수준인 B등급 이하를 받은 기업이 71.1%(521개사)에 달했다.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단들이 경제 활력 회복과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 6년 간 이어진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산업계 전반에서는 수십조원에 달하는 임금 폭탄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이 발표와 동시에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LG전자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지적재산권(IP)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추세에서 IP를 둘러싼 게임업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상추, 시금치 등 채소 값이 급등하면서 밥상물가가 연일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