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옥택연이 입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4일 "옥택연이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옥택연은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술과 치료, 재활을 병행하며 현역 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JYP 측은 "(옥택연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 아래 이날 입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옥택연은 현재 방영 중인 OCN 드라마 '구해줘' 촬영을 지난 달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