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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명절선물도 '가성비'…이마트, 노브랜드 추석선물세트 출시

노브랜드 스낵박스. /이마트



가성비가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노브랜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올 설에 인기를 얻었던 5만원 미만 '499'선물세트도 대폭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브랜드 선물세트는 총 10종으로 한우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췄다.

주요상품은 불고기와 국거리를 각각 700g씩 담은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 세트'(4만8800원), '노브랜드 스낵박스'(9800원), '노브랜드 배 세트'(11~12입·2만6800원), '사과 세트'(15입·2만4800원), '노브랜드 치약 칫솔 세트'(9800원) 등 이다.

한우 정육 세트의 경우 이마트 자체 미트센터를 이용해 중간 마진을 줄였다. 스낵박스는 인기 있는 노브랜드 과자로 구성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90년대 과자 선물세트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과일 세트는 산지 물량을 대량으로 일괄 매입해 대과는 세트로, 크기가 작은 것은 일반 상품으로 판매하며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올해 설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던 '499세트'도 기존 29개였던 상품 가짓수를 이번 추석엔 53개까지 확대했다.

실제로 이마트 명절 매출을 살펴보면 불황에 보합세를 보였던 지난 명절 동안 4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상품의 경우 지난해 추석 8.4%, 올해 설 16.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주 전통배VIP(10입 이내), 정성가득 참굴비 2호(20미), 민어굴비(5미), 웰빙 버섯세트, 저온숙성 쇠고기 육포 등이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노브랜드로 가성비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온 이마트가 고객들의 스마트한 명절 소비를 위해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를 강화했다"며 "실속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이 많은 분들에게 부담 없이 고마움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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