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식약처, 건기식 '이엑스티파워플러스' 회수…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이엑스티파워플러스/식약처



식약처, 건기식 '이엑스티파워플러스' 회수…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만5775캡슐(500㎎/1캡슐), 시가 4억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250g을 지난해 3월 단 한차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하고 이후부터는 캡슐 상태로 몰래 밀수해 국내에서 포장작업 후 정식 수입통관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또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생약 성분으로 제조되어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했지만 실제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4종류나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