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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올 상반기 증권사 순이익 2조 육박…증시활황에 수익↑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에 올 상반기 순이익이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3개 증권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91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5% 증가했다. 2010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2015년 상반기 2조1761억원 이후 두 번째로 높다.

2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 94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3.9%로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높아졌다.

항목별로는 2분기 중 수수료수익은 2조21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4% 증가했다. 주식거래대금이 늘면서 수탁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14.8% 증가했다.

반면 자기매매이익은 38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8.2% 급감했다. 주식과 채권 관련 이익은 늘었지만 파생상품거래 평가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자료: 금융감독원



전체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400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4% 늘었다.

5개 선물회사의 2분기 중 순이익은 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9% 감소했다. 파생상품 수탁수수료 수익이 줄었다.

선물회사의 ROE는 0.8%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3조39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 증권사의 영업특성 등을 감안해 채무보증 등 취약 부문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하반기 중으로 발행어음 등 신규업무 취급이 허용되는 초대형 IB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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