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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손흥민 골, '연예계 축구광' 류준열 세리머니 캡처 축하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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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5·토트넘)의 시즌 첫 골에 연예계 축구광 배우 류준열이 실시간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토트넘-도르트문트 경기 본방 사수를 인증했다.

류준열은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 선수의 시즌 첫 골 세리머니를 캡처한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휴식기에 직접 해외 축구 경기장을 찾아가 관전할 정도로 연예계 소문난 축구 덕후로 알려져 있다.

한편 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토트넘과 도르트문트 1차전에 선발 출장에 경기 시작부터 남다른 움직임으로 선제골을 신고했다.

특히 이번 골은 시즌 첫 골이자 챔피언스리그 통산 5호 골로, 맨유에서 활약한 박지성이 가지고 있던 한국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골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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