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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쌍용양회, 국내 업계 첫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전문인력 양성 심혈, 창업후 노사분규도 '제로'

쌍용양회 직원들이 종합기술훈련원에서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쌍용양회가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24일 쌍용양회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정부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다양한 학습지원책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Best HRD는 KS마크처럼 기업의 인재개발 능력을 정부가 보증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공동으로 시행한다.

전문 인력 양성과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온 쌍용양회는 대내외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해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교육기관인 종합기술훈련원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과 특화된 사내자격제도의 운영이 기업의 인적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쌍용양회는 2000년부터 매년 사내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생산현장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기술 향상을 도모해왔다. 또 선배사원의 노하우를 후배사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능전수서도 제작·배포하는 등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쌍용양회 황동철 사장은 "회사는 '勞使不二(노사불이)'의 정신으로 창업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 없는 무분규 사업장을 이어오면서 노사상생의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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